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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SSG 실책 4개 틈타 2-0 신승…폰세 7이닝 무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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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2-0 완승. 폰세 7이닝 무실점, SSG 실책 4개로 자멸한 경기 내용을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2025년 4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한화가 2-0 완승을 거두며 2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경기의 중심에는 외국인 에이스 코디 폰세의 완벽한 호투SSG의 수비 실책이 있었습니다.


한화, SSG 실책 4개 틈타 2-0 신승…폰세 7이닝 무실점 호투(한화이글스-출처-)
폰세,SSG 타선 압도한 7이닝 무실점(한화 이글스-출처-)

폰세, SSG 타선 압도한 7이닝 무실점

한화의 선발 투수 **코디 폰세(Cody Ponce)**는 이날 7이닝 동안 1피안타 12탈삼진 3볼넷 무실점이라는 놀라운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SSG 타자들을 철저히 압도하며 실점 위기조차 허용하지 않는 투구 내용으로 시즌 3승째를 챙겼고, KBO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8회에는 한승혁, 9회에는 김서현이 각각 마운드에 올라 완벽한 계투 릴레이를 마무리하며 팀의 완봉승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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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폰세 프로필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 -출처-)
                      항목                                                                                 내용
이름 코디 폰세 (Cody Ponce)
생년월일 1994년 4월 25일 (만 31세)
국적 미국 🇺🇸
신체조건 키 6피트 6인치 (약 198cm), 체중 113kg
포지션 우완 투수 (선발)
투타 우투우타
경력 밀워키 브루어스(MLB), 피츠버그 파이리츠(MLB), 한화 이글스(KBO)
KBO 입단 2024년 시즌부터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로 활약 중
특징 강한 직구(150km대 초반), 날카로운 커터, 탈삼진 능력 탁월
2025 시즌 성적 (4월 기준) 3승 0패, 평균자책점 1점대, KBO 다승 공동 1위

폰세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쌓은 경험과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 피칭을 앞세워 한화 마운드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위기관리 능력과 3진 잡는 능력(경기당 평균 10개 이상)이 돋보이며, 한화의 상승세를 이끄는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SSG, 4개의 실책으로 자멸…집중력 부재

이날 SSG 랜더스는 총 4개의 실책을 범하며 자멸했습니다.
특히 7회초에는 2개의 실책이 연이어 나오며 추가 실점을 허용하는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 1회초, 이진영의 내야 안타와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로 만든 찬스에서 문현빈의 땅볼로 한화가 선취점 획득
  • 7회초, 황영묵의 안타와 번트 상황에서 투수 김건우의 악송구, 이어진 3루수 박지훈의 실책으로 두 번째 점수 헌납

수비 불안은 실점으로 직결되었고, 이는 경기 내내 SSG가 리듬을 잡지 못하는 원인이 됐습니다.


한화, 단단한 수비와 집중력 있는 경기운영

득점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한화는 집중력 있는 경기 운영으로 찬스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실책을 놓치지 않고 점수로 연결했고, 안정된 수비와 투수진의 활약으로 이닝마다 흐름을 끊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결론: 수비 집중력이 승부 가른 한판

이번 한화 vs SSG 경기는 투수전 양상이면서도 수비력의 중요성을 절실히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한화는 실책 없는 단단한 야구로 승리를 가져갔고, SSG는 실책 4개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폰세의 호투는 물론이고, 실책을 기회로 살린 한화 타선의 집중력이 빛난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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