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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전국 2만 개 취약시설, 드론·열화상카메라로 전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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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직접 나섰다! 2만 2884개 취약시설 전면 점검

2025년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대한민국 정부는 전국 취약시설 2만 2884곳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환경부·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국가 차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총동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점검 대상에는 무엇이 포함될까요?

  • 다중이용시설
  • 요양원, 숙박시설
  • 공사현장
  • 항만, 여객선, 수산시장
  •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
    국민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청한 시설까지 포함됩니다.

집중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드론

왜 지금 집중안전점검이 필요한가요?

최근 도시 인프라 노후화, 이상기후, 산업재해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정부는 선제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2월, 울산의 한 유류탱크 시설에서는 취급 부주의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큰 충격을 줬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점검할까요?

정부는 이번에 드론, 열화상 카메라, 초음파 탐지기첨단 장비를 활용한 정밀 점검을 도입했습니다.
민간 전문가도 반드시 참여해 점검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점검 결과는 현장에서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등록해 즉시 조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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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400곳 집중 점검

환경부는 전국 400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정밀 점검 중입니다.
특히 인화성·폭발성 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146곳은 열화상 장비로 집중 관리됩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취급시설 기준 준수 여부
  • 정전기 제거 설비, 누유 방지 시스템
  • 관리대장 작성 및 자체 점검 여부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즉시 시정 명령 또는 사업장 조치가 진행됩니다.


해양수산부, 여객선·항만시설 등 651개소 안전 점검

항만시설과 여객선 안전 점검

 

해수부는 전국 항만 및 여객선 시설 651곳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모로 선발된 ‘국민안전감독관’과 민간 전문가가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함께 확인하고 있으며,
여객선·박물관 등에서는 비상 대피 훈련도 병행되어 실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드론 및 비파괴 장비를 활용해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현장 의견도 적극 반영해 후속 조치를 진행합니다.


국민도 함께하는 안전 점검, 참여 방법은?

‘집중안전점검’은 정부만의 일이 아닙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자율안전점검 캠페인을 동시에 운영 중이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누구나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 건물, 내가 다니는 학교, 자주 이용하는 여객선
→ 점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안전신문고 바로가기


결론: 지금 내 주변은 안전한가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단순한 시설 관리가 아닙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전방위적 예방 활동입니다.
화학물질 누출, 항만 사고, 노후 건물 붕괴 같은 사고는 미리 점검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내 주변의 안전도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것,
그것이 곧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안전 실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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